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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기분의 변화를 목적으로 술이나 약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고, 중독을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증상은 조절능력 상실입니다. 조절능력이 잘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주요 3개 증상은 집착, 강박적 사용, 재발 등입니다. 과거에는 내성이나 금단증상을 주요 증상으로 다루었었습니다.

술이나 신경안정제 및 아편 계열의 약이 주종을 이룰 때는 내성이나 금단증상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는 증상이었지만, 1980년대 이후 등장한 필로폰, 코카인, 흡입제 등은 내성이나 금단증상이 잘 생기지 않으면서도 인간에의 파괴 효과는 술이나 아편 계열의 약들과 비교가 않될 정도로 강력하여, 1980년대 이후 등장한 약물의 진단기준으로 내성이나 금단증상을 사용하는 것은 시대에 뒤지면서도 효용성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. 여기에서 등장하게 된 중독의 핵심증상이 바로 집착, 강박성, 재발 등입니다.
출처 : 서울 중독 심리 연구원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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